증시 ‘돈’ 마른다…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 31% 감소
뉴스1
입력 2018-10-10 10:28 수정 2018-10-10 10:30
증권결제대금 21.9조…1년 만에 상승세 꺾여
제공=한국예탁결제원. © News1
주식시장의 돈이 말라가고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증권(주식+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21조953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작년 3분기 21조6757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 분기 상승세를 보이던 증권 결제대금은 이번 분기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채권 결제대금과 달리 주식 결제대금의 하락 폭이 가파르다. 올해 3분기 1조156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0.1% 줄었다. 작년 3분기(1조1600억원)를 소폭 밑도는 규모다.
이는 결제대금을 구성하는 주식 거래대금이 감소한 탓이다. 장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올해 3분기 10조53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4% 급감했다.
(서울=뉴스1)
제공=한국예탁결제원. © News1주식시장의 돈이 말라가고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증권(주식+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21조953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작년 3분기 21조6757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 분기 상승세를 보이던 증권 결제대금은 이번 분기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채권 결제대금과 달리 주식 결제대금의 하락 폭이 가파르다. 올해 3분기 1조156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0.1% 줄었다. 작년 3분기(1조1600억원)를 소폭 밑도는 규모다.
이는 결제대금을 구성하는 주식 거래대금이 감소한 탓이다. 장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올해 3분기 10조53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4% 급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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