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흡연자,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고 부정적 영향 적다인식”
뉴스1
입력 2018-10-10 09:51 수정 2018-10-10 09:53
리얼미터 조사, 식약처 발표 “사회적 혼란 초래”
© News1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들은 본인과 주변인 건강 등 사회적 갈등이나 피해 예방 측면에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우수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비흡연자 300명, 일반담배·궐련형 전자담배 각 3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한 결과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중 절반 이상인 56.6%가 궐련형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고 답했다.
일반담배가 덜 해롭다는 응답은 11.1%,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담배가 비슷하다는 응답은 32.3%로 집계됐다.
주변인 건강에 대해서도 궐련형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이상인 62.3%로 조사됐다. 반면 일반담배가 덜 해롭다는 응답은 12.3%에 그쳤다.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25.4%였다.
흡연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조사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66.3%가 아파트 층간다툼 방지에 궐련형 전자담배가 더 우수하다고 응답했다. 일반담배가 더 우수하다는 응답은 13.4%, 두 담배유형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20.3%였다.
담뱃불이나 담뱃재로 인한 화재예방 효과에 대한 조사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가 화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80.6%로 나타났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7%였다.
© News1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들은 본인과 주변인 건강 등 사회적 갈등이나 피해 예방 측면에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우수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비흡연자 300명, 일반담배·궐련형 전자담배 각 3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한 결과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중 절반 이상인 56.6%가 궐련형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고 답했다.
일반담배가 덜 해롭다는 응답은 11.1%,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담배가 비슷하다는 응답은 32.3%로 집계됐다.
주변인 건강에 대해서도 궐련형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이상인 62.3%로 조사됐다. 반면 일반담배가 덜 해롭다는 응답은 12.3%에 그쳤다.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25.4%였다.
흡연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조사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66.3%가 아파트 층간다툼 방지에 궐련형 전자담배가 더 우수하다고 응답했다. 일반담배가 더 우수하다는 응답은 13.4%, 두 담배유형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20.3%였다.
담뱃불이나 담뱃재로 인한 화재예방 효과에 대한 조사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가 화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80.6%로 나타났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7%였다.
한편 ‘일반담배보다 궐련형 전자담배에 타르가 더 많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대해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10명 중 7명인 73.1%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한다고 응답했다.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8.6%에 그쳤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