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청년 3명 채용땐… 정부가 1명 연봉 3년 지원
김호경기자
입력 2017-08-18 03:00
유망 중소기업이 청년 정규직 3명을 새로 뽑으면 정부가 1명의 연봉을 3년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시범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17일부터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15∼34세 청년 정규직 3명을 채용할 때마다 정부가 1명의 임금을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 1곳당 최대 3명의 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로봇 드론 바이오헬스 게임 등 정부가 지정한 233개 성장 유망업종 중소기업으로 한정됐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올해는 3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 가능성과 근로조건이 우수한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관할 고용센터나 고용보험시스템 홈페이지(www.ei.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15∼34세 청년 정규직 3명을 채용할 때마다 정부가 1명의 임금을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 1곳당 최대 3명의 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로봇 드론 바이오헬스 게임 등 정부가 지정한 233개 성장 유망업종 중소기업으로 한정됐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올해는 3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 가능성과 근로조건이 우수한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관할 고용센터나 고용보험시스템 홈페이지(www.ei.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수서역에서도 KTX 탄다… 코레일-SR 내년 통합 추진
역대급 취업 한파에 취준생 60% 구직 ‘소극적’…서류 통과도 힘들다
美서 쿠팡 상대 집단소송 추진…“징벌적 손배제로 합당한 피해보상 이끌것”
사과문 공유하면 ‘특가’ 광고 뜨게 한 쿠팡… 나흘새 181만명 ‘탈팡’
출산율 반등 보이는데…수입 분유만 ‘미소’- “12살 이전 스마트폰 사용, 우울증·비만 위험 높아진다”
- 서울만 1만 개·전국 8만 개…한국 카페 시장, 임계점 넘었다
- ‘팔기 어려운데 자식 주자’…서울 아파트 증여 25% 늘어
- 마쓰야마, 9년 만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셰플러 공동 4위
- 업비트, 54분만에 코인 1000억개 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