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강아지를 인형뽑기 기계에!…네티즌 공분
동아경제
입력 2017-06-16 15:44 수정 2017-06-17 16:41
인형뽑기 기계에 살아있는 강아지가 들어있는 영상이 공개돼 동물학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에 ‘인형뽑기 기계에 누군가 강아지를 넣어놨다’란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뽑기 기계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인형들 사이에 웰시코기로 보이는 강아지 한 마리가 웅크리고 앉아있다.
그리고 누군가 기계를 조작해 강아지를 뽑으려고 한다. 내려간 집게가 강아지 머리를 잡으려고 하지만 미끄러지고 만다.
강아지는 이러한 상황이 한두번이 아닌듯 눈을 깜박거리며 집게를 쳐다보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혀를 낼름거리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분명히 동물학대다”, “누가 이런 짓을!”, “범인을 잡아 똑같이 해줘야 한다”며 공분하고 있다.
영상 위쪽을 보면 뽑기 기계 겉에 중국어가 적혀 있는 걸로 보아 해당 영상은 중국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중국에서 살아있는 고양이를 인형뽑기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애니멀라이프(올치올치)】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쳐
최근 페이스북에 ‘인형뽑기 기계에 누군가 강아지를 넣어놨다’란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뽑기 기계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인형들 사이에 웰시코기로 보이는 강아지 한 마리가 웅크리고 앉아있다.
그리고 누군가 기계를 조작해 강아지를 뽑으려고 한다. 내려간 집게가 강아지 머리를 잡으려고 하지만 미끄러지고 만다.
강아지는 이러한 상황이 한두번이 아닌듯 눈을 깜박거리며 집게를 쳐다보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혀를 낼름거리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분명히 동물학대다”, “누가 이런 짓을!”, “범인을 잡아 똑같이 해줘야 한다”며 공분하고 있다.
영상 위쪽을 보면 뽑기 기계 겉에 중국어가 적혀 있는 걸로 보아 해당 영상은 중국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중국에서 살아있는 고양이를 인형뽑기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애니멀라이프(올치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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