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무격리’ 유럽여행 시범 실시한다…새로운 방역체계 적용
뉴스1
입력 2020-12-01 10:36:00 수정 2020-12-01 13:08:54

델타항공이 오는 19일부터 ‘미국~이탈리아’간 ‘무격리’ 여행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델타항공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과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이 협업해 대서양을 아우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체계가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델타항공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연구진과 함께 ‘코로나19 검사 완료 항공편’(COVID-tested flight) 운항에 필요한 탑승객 코로나19 검사 규약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델타항공의 ‘미국 애틀란타~이탈리아 로마’ 노선을 이용하는 미국, 이탈리아, 유럽연합(EU) 국적을 가진 탑승객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은 자가격리 조치를 면제된다.
델타항공은 주요 국제관광지의 여행 재개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공중보건부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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