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냐 킹덤이냐…촬영지 속 서울 랜선여행 어때요

뉴스1

입력 2020-11-26 12:26:00 수정 2020-11-26 1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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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투어는 처음이지 영상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와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테마로 한 서울 랜선여행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총 2편의 랜선여행 영상은 봉준호 감독 영화 편 ‘봉벤져스의 서울 무비투어’와 킹덤 편 ‘어서와~ 킹덤 투어는 처음이지?’이다.

‘봉벤져스의 서울 무비투어’에는 주성철 전 씨네21 기자, 윤성은 영화평론가, 영화리뷰 유튜버 리드무비, ‘봉준호 박사’로 알려진 제이슨 베셔베이스 교수 등 영화 전문가 4명으로 이뤄진 ‘봉벤져스’가 출연한다.

이들은 서울 속 봉준호 감독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며 영화와 촬영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 분)의 가족이 박 사장(이선균 분) 가족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을 촬영한 종로 청운동 자하문터널과 ‘옥자’에서 스펙터클한 추격신이 벌어지는 회현지하쇼핑센터, ‘괴물’의 주요 촬영지 한강시민공원, ‘살인의 추억’에서 쓰레기 매립지로 등장했지만 지금은 공원으로 탈바꿈한 상암동 하늘공원 등이 주요 코스로 등장한다.

더불어 각 촬영지와 연계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근처 관광지 서촌, 서울로7017, 노량진 수산시장, 한국영화박물관 등도 소개한다.

‘어서와~ 킹덤 투어는 처음이지?’는 ‘좀비 사극’ 열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속 촬영지 코스로 서울 도심에 자리한 궁 4곳(경희궁,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을 중심으로 촬영했다.

한국인들에도 익숙한 호주 출신 방송인 블레어 윌리엄스가 한류 팬인 외국인 친구 3명과 ‘킹덤’에 등장한 캐릭터 한복을 입고 궁을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퀴즈도 풀면서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낸다.


‘어서와~ 킹덤 투어는 처음이지?’는 좀비가 된 왕의 거처였던 ‘경희궁’에서 시작해 세자 이창(주지훈 분)이 중전 계비 조씨(김혜준 분)에게 무릎을 꿇던 장면을 촬영한 창경궁 ‘통명전’까지 드라마 속 장면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명소들로 구성했다.

또 ‘킹덤’뿐 아니라 방탄소년단(BTS) 공연에도 등장했던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도 찾는다. 영상에선 ‘킹덤’ 속 캐릭터 왕, 왕비, 무사, 의녀 한복 의상을 입고 소개하기도 한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영상 시청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영화·여행 관련 굿즈 및 갓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6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영상 속 촬영지 중 가장 가보고 싶은 명소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영상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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