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괌으로 건강여행 떠나볼까…추천 코스는
뉴시스
입력 2020-01-15 11:15 수정 2020-01-15 11:15
새해를 맞아 괌을 찾는 이들은 조깅이나 하이킹 등으로 건강을 챙기고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맛집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괌정부관광청은 새해 목표로 건강관리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괌 건강 여행 코스들을 14일 추천했다.
◇이색적인 조깅 코스는
매년 운동과 건강을 새해 목표로 세웠다가 실패하기를 반복했다면 러닝머신에 몸을 맡기는 대신 특별한 곳에서 부담 없는 조깅으로 계획을 실천해볼 것을 추천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는 상쾌함을 느끼고 싶다면 투몬 만을 추천한다. 괌에서 인기 있는 야외 달리기 장소로 선정된 페일 산 비토스 로드(Pale San Vitores Road)는 경사가 완만한 데다 투몬 만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달릴 수 있다. 또 괌의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한 해변 모습은 덤이다.
◇맛과 영양을 함께 잡은 레스토랑은
괌에는 이미 잘 알려진 많은 맛집들이 있다. 하지만 새해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칼로리와 건강한 영양성분을 고려해 괌에서 맛볼 수 있는 건강한 음식들도 살펴볼 만하다.
타무닝과 아가냐 하이츠에 위치한 심플리 푸드(Simply Food)는 채식주의자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버섯을 사용한 요리부터 두부로 만든 쉐이크까지 건강한 한끼를 맛볼 수 있다.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건강하게 채우고 싶다면 괌 하갓냐의 마이티 퍼플 카페(Mighty Purple Caf?)에서 과일을 픽업하는 방법도 있다. 이 카페는 건강한 간식뿐 아니라 슈퍼푸드인 아사이베리가 듬뿍 들어간 아사이볼(Acai-bowl) 등을 판매한다.
◇광대한 대자연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이킹
괌 하이킹은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여행 일정에 쉽게 포함시킬 수 있는 짧은 트랙부터 긴 트랙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 그 중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우마탁 지역의 람람산부터 메리조에 있는 프리스트 풀까지의 코스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일반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자세한 정보는 관정부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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