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홋카이도 골프 여행, 숙소 어디가 좋을까?

뉴스1

입력 2019-04-22 09:38 수정 2019-04-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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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여행사, 롯지·료칸·호텔 등 3가지 유형 상품 선보여

일본 홋카이도(북해도)는 여름 골프여행을 준비하는 골퍼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장소다.

홋카이도는 시원한 날씨에 빼놓을 수 없는 자연경관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숙소까지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JTBC골프 공식 협력여행사인 세양여행사가 홋카이도에서 여름 골프여행을 다양하게 즐기는 숙소를 소개했다.

이곳은 골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숙소의 유형이 롯지, 료칸, 호텔 등 다양하다.


롯지는 초보나 저렴하게 골프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다. ‘롯지’는 산장, 산속의 간이 숙소에서 유래된 말로 골프장 내에 간이숙소라고 할 수 있다.

드림 토마코마이 롯지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이곳은 타루마에 온천에서 생성된 풍부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료칸은 온천욕과 일본 전통 코스요리인 가이세키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골퍼에게 알맞다.

료칸은 일본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숙소의 형태로 대부분 온천탕을 갖추고 있다. 온천욕 후엔 가이세키 요리도 맛보게 되어 더욱 매력적이다.

가이세키 요리는 차를 함께 마시는 벗을 초대해 음식 대접의 한 방식에서 유래된 말로 일본 정식 코스요리라고 생각하면 쉽다. 메뉴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료칸에서 준비한 코스로 나온다.

마지막 추천하는 숙소는 호텔이다. 특히, 호텔 에미시아는 신치토세 역에서 도보 4분거리, 상점가하고도 근접해 쇼핑도 하고 이자카야에서 시원한 삿포로맥주를 즐기기엔 최적이다. 스파시설은 세양여행사로 예약 시 1일1회 무료다.

세양여행사는 매일 출발하는 홋카이도 여름 골프 여행을 선보인다. 가격은 드림 토마코마이 롯지 4박5일 144홀 170만원, 다이이치 다키모토칸 3박4일 54홀 기준 176만원부터다. 호텔 에미시아 3박4일 54홀 상품의 경우는 오는 8월1일 출발이 확정됐으며, 195만원에 판매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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