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알래스카에서 크루즈 여행 즐겨요∼

박진혜기자

입력 2018-06-27 03:00:00 수정 2018-06-2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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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경관, 태초의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바로 알래스카다. 알래스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는 오직 5월에서 9월까지이기 때문에 이 시기만 되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져 여행객들을 반기는 알래스카는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상상 이상의 설렘을 가져다준다.


지구상 가장 경이로운 여행
빙하와 야생동물, 인디언 문화 등을 만날 수 있는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롯데관광 제공
알래스카 여행의 특별함은 크루즈 여행을 꼽을 수 있다. 선상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만나는 빙하, 기항지에서 만나는 고래·사슴·연어 등의 수많은 야생동물, 인디언 문화, 골드러시 마을 등 다채로운 알래스카의 면모를 모두 볼 수 있는 이색 경험으로 꼽힌다. 이에 알래스카 여행은 지구상에서 만나는 가장 경이로운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래스카의 주도 주노에서는 빙하를 직접 밟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로 멘덴홀 빙하가 있기 때문이다. 멘덴홀 빙하는 헬기 투어를 통해 빙하를 밟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래를 구경하고 빙하가 보이는 공원에서 산책도 할 수 있다. 멘덴홀 빙하로 이동할 때 차창 밖으로 보이는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주노 시내의 모습은 그야말로 백미다. 호수면 위로 한가로이 떠있는 얼음 조각과 선명한 푸른색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기항지 중 하나인 북풍의 집 스캐그웨이에서는 골드러시 당시 물자 조달을 위한 출발지였던 스캐그웨이의 가파른 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화이트 패스 열차 관광을 꼭 경험해 봐야 한다. 화이트 패스 루트를 당시에 이용되던 차량을 개조한 기차로 왕복하는 투어다. 투어 내내 당시의 생활상은 물론 터널과 깊은 골짜기, 폭포, 만년설에 덮인 준봉들의 절경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다.


시각적 감동에 미각의 즐거움도
빙하와 바다가 접점인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도 일정에 포함돼 있다. 롯데관광 제공
바다로 흘러 내려온 거대한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접점인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은 1992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1만3000km² 넓이를 자랑하는 이 거대한 해상국립공원은 자연의 생태계와 빙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마저리 빙하’, ‘뮤이르 빙하’ 등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의 가장 대표적인 빙하를 눈앞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협곡을 따라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빙하의 눈부심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감동을 선사한다.

인디언 언어로 ‘독수리의 펼친 날개’라는 뜻의 케치칸은 연어, 게 등 풍부한 해산물과 뛰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축복받은 땅이다. 알래스카 원시우림 보호지역을 직접 걸어보며 그 안에 서식하고 있는 연어, 블랙베어, 사슴, 대머리 독수리 등과 함께 알래스카의 생생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둘러보는 내내 수많은 인디언 토템폴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 신비스러운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알래스카에서 승선하는 크루즈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가 최고라 자부하는 루비 프린세스호다. 최상의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보유한 크루즈로, 크루즈 여행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알래스카를 연간 20회 이상 운영한다. 선내 다양한 부대시설과 끊임없이 펼쳐지는 쇼 프로그램을 언제든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크루즈에 승선해 있는 내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선한 알래스카의 식재료로 수준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여행의 최고 장점으로 꼽힌다. 매일 다른 코스요리를 정찬식당에서 즐길 수 있으며, 프린세스 크루즈가 자랑하는 초콜릿 테마 디저트도 별미다. 이외에도 수영장, 영화관, 스파, 공연장, 도서관 등 특급호텔 수준의 크루즈 시설을 즐기며 빙하를 만나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피로도 낮추고 안전성 높인 상품

롯데관광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앵커리지 빙하대장정 11일 상품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앵커리지 패키지와 알래스카 크루즈를 결합한 상품이다. 앞에서 언급한 곳뿐만 아니라 앵커리지 근교의 육지빙하까지 일정에 포함된다. 약 40km 길이의 최대 규모 육지빙하인 마타누스카 빙하도 포함돼 있어 대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육로로도 접근이 용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빙하의 언저리에는 암석, 화석, 지층, 종자, 식물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마타누스카 빙하 외에도 점점 짧아지는 빙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엑시트 빙하도 육로로 방문한다. 앵커리지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일정에는 2회 빙하 크루징도 포함돼 있어 알래스카의 빙하를 경험하기에 제격이다.

롯데관광이 선보이는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고 국적기를 이용한 단독 행사다. 장거리 여행의 피로도를 낮췄을 뿐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며, 정통 10일 상품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앵커리지 11일 상품이 있다.

롯데관광 베스트셀러 상품인 10일 일정 상품은 시애틀 관광 후 11만 t급 루비 프린세스호에 승선해 빙하를 만나는 상품이다. 앵커리지 2박으로 육지빙하관광이 2회 포함된 앵커리지 빙하대장정 11일 일정 상품은 9만 t급 코럴 프린세스호에 승선해 알래스카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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