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2월13일까지 재연장
뉴스1
입력 2022-01-14 10:06 수정 2022-01-14 15:25
지난달 1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셀프 체크인 기기에 코로나19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 여행주의보 안내문이 떠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전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년 1월13일까지 연장했다. 2021.12.14/뉴스1 © News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외교부는 14일 이번 조치가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른 것이라며,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다음달 13일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020년 3월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한 이후 계속해서 연장하고 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가급적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했다.
외교부는 1분기 중으로 우리 방역당국의 해외 방역상황 평가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의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통상적인 각 국별 여행경보 체제로 단계적 전환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