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8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5회 운항…“8만48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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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26 15:08 수정 2021-07-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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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8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5편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출발 공항은 인천 3편, 김해 2편이다.

인천 출발편은 8월 14일·21일·28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부산 출발편은 8월21일·28일 오후 1시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2시30분에 김해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운임은 8만4800원부터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저가 항공권은 일정에 따라 다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8월 무착륙 관광비행은 말레이시아 사바관광청의 지원으로 5편 모두 코타키나발루 테마로 진행된다.

기내이벤트를 통해 Δ코타키나발루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2박 숙박권(2인·2매) Δ말레이시아 사바 관광기념품 Δ이천 테르메덴 풀앤스파 이용권 등을 경품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8월 국제선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말레이시아 사바관광청과 협업해 코타키나발루 테마 비행으로 진행된다”며 “여행의 즐거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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