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 관광·체험도 하고, 경비도 지원받고

뉴시스

입력 2021-04-07 14:25 수정 2021-04-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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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올래(來)' 참가자에 최대 60% 경비 지원


 경북 의성군은 ‘볼수록 매력적인 의성올래(來)’ 참가자들에게 경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체험 농가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관광객들이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본인이 선택한 농가 및 업체에서 체험·숙박한 후 영수증, 인증사진 등을 제출하면 사용한 경비의 최대 60% 및 의성사랑상품권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한 달간 의성농촌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농업과 농촌의 고유가치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힐링여행지 의성’의 매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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