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노포 맛집’ 발굴 미식여행 상품 개발
뉴스1
입력 2025-01-10 19:44 수정 2025-01-10 19:45
2030세대 겨냥…원조 맛집 박람회도 추진
충남 노포맛집 음식 이미지. (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뉴스1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40~50년 이상 노포(老鋪) 맛집을 발굴해 미식여행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노포 맛집은 대대로 물려져 내려오는 음식점을 말한다.
재단에 따르면 연령별 외식 업소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2022년 20대 12.4%, 30대 36.4%에서 2023년엔 각각 10.3%, 34.4%로 줄어든 반면, 40~60대 이상은 51.2%에서 55.3%로 증가했다. 2030 세대 젊은 방문객이 줄어든 대신 중장년층이 늘어난 현상을 보였다.
주력 소비층인 2030세대를 겨냥한 음식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재단은 올해 노포 맛집 책자와 지도를 발간하고 방송 프로그램 제작, 노포 맛집 투어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서부 내륙권 8개 시군(천안‧예산‧청양‧공주‧부여‧논산‧계룡‧금산)에 대해선 △미식 자원 발굴 △미식어워즈 개최 △미식 안내서 제작 △미식여행 팝업스토어 진행 △미식 여행 상품 개발 및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미식 주간을 운영해 충남 원조 맛집 박람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진 관광사업본부장은 “음식 관광은 여행지 선택의 중요 결정 요인”이라며 “2030 세대뿐 아니라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식 콘텐츠를 개발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뉴스1)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40~50년 이상 노포(老鋪) 맛집을 발굴해 미식여행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노포 맛집은 대대로 물려져 내려오는 음식점을 말한다.
재단에 따르면 연령별 외식 업소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2022년 20대 12.4%, 30대 36.4%에서 2023년엔 각각 10.3%, 34.4%로 줄어든 반면, 40~60대 이상은 51.2%에서 55.3%로 증가했다. 2030 세대 젊은 방문객이 줄어든 대신 중장년층이 늘어난 현상을 보였다.
주력 소비층인 2030세대를 겨냥한 음식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재단은 올해 노포 맛집 책자와 지도를 발간하고 방송 프로그램 제작, 노포 맛집 투어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서부 내륙권 8개 시군(천안‧예산‧청양‧공주‧부여‧논산‧계룡‧금산)에 대해선 △미식 자원 발굴 △미식어워즈 개최 △미식 안내서 제작 △미식여행 팝업스토어 진행 △미식 여행 상품 개발 및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미식 주간을 운영해 충남 원조 맛집 박람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진 관광사업본부장은 “음식 관광은 여행지 선택의 중요 결정 요인”이라며 “2030 세대뿐 아니라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식 콘텐츠를 개발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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