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라오스에서 골프-카지노 즐겨볼까

태현지 기자

입력 2023-01-19 03:00 수정 2023-01-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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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아이엘투어



국내외 골프, 트레킹, 오지, 이색여행 전문 여행사 ‘아이엘투어’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해외 골프장 회원권을 출시했다.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라오스의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댄사반 골프&카지노 리조트(Dansavanh Golf & Casino Resort)’로,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 후 대규모 복합리조트에서 카지노, 요트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5년간 무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창립회원 50인을 모집하고 있다.

라오스는 한국에서 4시간 30분 거리이고 라오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하여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태국 북부 지방 치앙마이와 같은 위도에 있어 연평균 기온이 22도로 사계절 온후하고 해발 350m의 산악지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댄사반 골프&카지노 리조트는 라오스 최초의 국제규격을 갖춘 골프장으로, 빠른 그린 스피드와 잘 손질된 페어웨이, 자연지형을 활용하여 만든 모든 홀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언어의 불편함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카지노, 가라오케, 스파, 요트 등 리조트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인회원(기명 1인, 무기명 1인) 495만 원, 법인회원(기명 1인, 무기명 3인) 990만 원, VIP회원(무기명 4인) 1320만 원으로 연회비가 없고 조중석식을 7년간 2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비용으로 비수기 기준 1일 1인 3만 원, 성수기 1인 4만 원에 4성급 리조트 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골프장, 골프장-시내, 골프장-타골프장 간 이동 서비스가 유상 제공되며 연중 항공료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아이엘투어는 댄사반 골프장 앞 부지를 매입하여 ‘IL 라오스 골프 타운’을 조성 중이다. 장기체류, 해외 세컨드 하우스, 골프 꿈나무 전지 훈련, 시니어부부 골퍼를 위한 골프타운을 분양하고 있다. 50㎡ 면적에 풀옵션을 제공하고 1억1800만 원 혜택으로 그린피 4인, 식사 2인, 관리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 10명에게는 특별할인가인 9800만 원에 분양을 하고 있다.

이번 창립회원은 선착순으로 마감한 이후 분양가가 인상될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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