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세계 최고 골프 여행지로 뽑혀
박서연 기자
입력 2022-11-29 03:00 수정 2022-11-29 03:00
[DA 스페셜]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2관왕
스코틀랜드가 14∼16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월드 골프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의 골프 여행지라는 영예를 얻었다.
‘골프의 고향’으로 불리는 스코틀랜드에는 다양한 경기장과 리조트, 9홀부터 다양한 코스까지 550곳 이상의 골프 관련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스코틀랜드는 최근 5주 연속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를 치렀다.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역사적인 150회 브리티시 오픈을 필두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롤렉스 시니어 오픈,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티시 오픈, AIG 여자 브리티시 오픈, 앨프리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등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윌킨슨 골프과 프레스트윅 골프 클럽이 스코틀랜드 내 최고의 골프 클럽으로 함께 선정되었다. 또한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이자 라이더 컵의 영웅이었던 폴 로리가평생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스코틀랜드 관광청 최고 책임자인 맬컴 러프헤드는 “스코틀랜드는 골프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월드 골프 어워드는 골프의 본고장으로서 스코틀랜드의 명성을 위해 애쓴 모든 사람을 위한 최고의 표창이다. 골프 관광은 중요한 경제 부양책이며, 국제무대에서 스코틀랜드의 위상을 높인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는 매년 약 22만 명의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2관왕
스코틀랜드가 14∼16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월드 골프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의 골프 여행지라는 영예를 얻었다.
‘골프의 고향’으로 불리는 스코틀랜드에는 다양한 경기장과 리조트, 9홀부터 다양한 코스까지 550곳 이상의 골프 관련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스코틀랜드는 최근 5주 연속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를 치렀다.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역사적인 150회 브리티시 오픈을 필두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롤렉스 시니어 오픈,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티시 오픈, AIG 여자 브리티시 오픈, 앨프리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등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윌킨슨 골프과 프레스트윅 골프 클럽이 스코틀랜드 내 최고의 골프 클럽으로 함께 선정되었다. 또한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이자 라이더 컵의 영웅이었던 폴 로리가평생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스코틀랜드 관광청 최고 책임자인 맬컴 러프헤드는 “스코틀랜드는 골프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월드 골프 어워드는 골프의 본고장으로서 스코틀랜드의 명성을 위해 애쓴 모든 사람을 위한 최고의 표창이다. 골프 관광은 중요한 경제 부양책이며, 국제무대에서 스코틀랜드의 위상을 높인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는 매년 약 22만 명의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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