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비거리에 정확성 더했다… “시원한 스윙 경험하세요”

황효진 기자

입력 2022-11-24 03:00 수정 2022-11-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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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로톤



골퍼라면 누구나 볼을 더 멀고 정확하게 보내고 싶어 한다. 이 소망을 실현해줄 초고반발(0.93) 2023년형 마코토 ‘마스터핏’ 드라이버가 국내에 출시 돼 기대를 모은다.

‘마스터핏’은 비공인드라이버의 선두주자인 빅토리아사가 수년간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로 만든 ‘마코토’의 4번째 시리즈이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꿈의 드라이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아마추어에겐 환영 받는 드라이버다. 반발력을 높이려면 기술력과 공법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또 스프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헤드 페이스를 얇게 만들수록 파손의 위험이 커져 사후서비스에 따른 과도한 비용 발생이 발생해 기술력이 더욱 중요한 시장이다.

초고반발 드라이버인 마코토 마스터핏 모델의 반발계수는 0.93으로 특수 고강도 고반발(DAT-55G) 소재를 사용해 초고강도 헤드를 탄생 시켰다. 페이스 무게를 골고루 배치하여 비거리와 관용성이 탁월하며, 세미 섈로 페이스로 깊은 무게중심이 백스핀을 억제하여 탁월한 비거리를 자랑한다.

공인드라이버에 비해 20cc 헤드를 키웠다. 헤드가 커지면 관용성과 방향성이 탁월하게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반면 공기 저항으로 스피드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지만 높은 반발계수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세미 섈로 페이스로 페이스 면적이 넓어져 편안한 샷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미스샷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스윙 스팟 또한 넓어져 정타의 확률을 극대화시켜 준다.

마코토 마스터핏 샤프트 또한 이전 모델과 차별화했다. 일본 도레이(Toray)사의 원단을 특수 크로스(그물망) 공법으로 제작해 샤프트 전체를 휘감았다. 이런 제작 공법은 비거리 향상과 최적의 방향성을 발휘하며, 고반발 헤드에 맞는 내부 강성 설계로 임팩트 존에서의 높은 가속감과 고탄성 소재의 높은 탄성복원력 결합으로 최대 비거리 향상을 보장한다.

거품 없는 판매금액을 고수하는 한국총판인 ㈜원프로톤은 7년 전 처음 수입을 시작했을 때부터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해왔다. 첫째는 전국 대리점을 두지 않고 총판 판매를 고수해 대리점 유통에서 생기는 거품을 없애는 것이다. 둘째는 시타를 권하지 않는 것이다. 일정부분 타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성 구질이 연출된다면 당사 내 피팅러와의 상담을 통해 무료 피팅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2023년형 마코토 ‘마스터핏’을 소비자가 220만 원에서 64프로 할인한 79만 원에 2차 입고수량 200개 판매를 진행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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