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공원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글램핑 만끽

동아일보

입력 2022-07-28 03:00 수정 2022-07-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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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
후쿠오카현



일본 기타큐슈 국정공원에 있는 히라오다이는 드라이브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관광지다. 넓은 대지에 종유동 등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가 많은데 자연 체험형공원 솔라랜드 히라오다이 내에 생긴 글램핑 시설이 ‘FOREST CAMP KOKURA 그램핑 히라오다이’다.

이 호텔은 아웃도어와 리조트 호텔을 융합한 고급스러운 공간과 시설로 꾸며졌다. 총 12동의 텐트는 발리 섬의 리조트를 벤치마킹한 인테리어로 디자인이 각각 달라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높이 5m의 넓은 텐트에는 쿨러, 냉장고, Wi-Fi, 전기, 세미 더블 침대 2대 등의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글램핑 초보자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

또한 레스토랑 옆에는 여성을 위한 샤워 룸과 파우더 룸도 갖춰져 있고 밤에는 텐트 위에 펼쳐지는 천연 플라네타륨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솔라랜드 히라오다이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도예공방에서는 전동 녹로를 사용한 도예 체험이 있으며 난이도가 높은 만큼 작품이 완성했을 때 성취감이 크다. 도자접시에 도예용의 페인트나 크레용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단 하나밖에 없는 접시를 만들 수 있다. 그 밖에도 일본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천불 종유동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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