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미드시티 명동, 리뉴얼 마치고 재개장… ‘위크데이 하우스’ 등 프로모션 진행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9-08 10:16 수정 2020-09-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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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미드시티 명동이 서울 도심 한가운데인 서울 중구에서 최근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비즈니스호텔이었던 (구)에이퍼스트호텔을 투자전문 회사인 아시아파이낸스 그룹(회장 박근범)이 올 초에 인수해 루프 톱,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여기에 공유 주방 나누다키친, 이태원에서 인기를 끈 펍 3앨리 등을 입점 시키는 등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리브랜딩을 마치고 새 단장해 다시 선을 보인 것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청계천, 명동, 시청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호텔 주변에 맛집으로 이름난 노포들이 많아 도심 여행을 즐기는 젊은 여행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미드시티 명동은 개장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여파로 재택근무 비중이 높고 여행을 떠나지 못해서 스트레스가 쌓인 사람들을 위해 도심호텔에서 출퇴근 및 한달살기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위크데이 하우스’와 ‘떠나지 못한다면 더 가까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호텔 미드시티 명동’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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