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다달이 인천여행’으로 섬캉스 추천
동아경제
입력 2020-07-30 13:09 수정 2020-07-30 13:14
다달이 인천여행 포스터
언택트·힐링·감성 충전하는 인천 섬 다섯 곳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말, 코로나19를 피해 사회적 거리를 두며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에서는 올여름 휴가는 언택트 · 힐링 ·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인천 섬캉스를 추천한다.
공사에서는 매월 이달의 가볼만한 추천 관광지를 소개하는 ‘다달이 인천여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월 섬캉스 추천 지역으로는, 인천 언택트 관광지 10선이기도 한 신비의 모래섬 이작도, 자전거, 전동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수도권에 인접한 신·시·모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백패킹으로 유명한 굴업도와, 이색 바위들이 즐비한 행안부선정 치유의 섬 승봉도, 소나무숲 정취와 비조봉에서 내려다보는 덕적군도의 비경에 감탄하는 덕적도 등이 있다.
오는 8월부터 레트로! 추억여행, 9월 Go! 캠핑, 10월 뜻밖의 섬, 11월 평화여행, 12월 2020년 리뷰여행 등 월별로 추천 테마코스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또, 9월에는 ‘별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헤는 밤, 굴업도’ 콘셉트로, 개머리능선 트래킹, 캠핑 요리대결, 야간 별자리이야기 등 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하며, 백패커(배낭여행자), 캠린이(캠핑초보자 등) 등을 8월 중순경 공개모집(10명 예정)할 예정이다.
월별 추천 테마여행코스 등 자세한 사항은 다달이 인천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 및 이벤트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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