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폴로티셔츠… 불쾌지수 ‘제로’

박서연 기자

입력 2020-05-21 03:00 수정 2020-05-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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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3가지 스타일 ‘썸머폴로’ 선보여
냉감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 제공


뭘 입어도 더운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올여름 역시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바이러스 때문에 여름 내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할 상황이다. 네파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불쾌지수를 낮춰줄 냉감 폴로티셔츠 ‘썸머폴로’를 선보였다.

네파 썸머폴로의 가장 큰 특징은 시원함으로 무장한 냉감 기술력이다.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해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 원사에 처리된 광물질을 통해 원사와 땀이 결합하면 빠르게 건조돼 쿨링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빳빳함이 생명인 폴로티셔츠의 칼라가 구겨지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해 주는 플렉스 키퍼를 적용해 언제든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암홀 안쪽에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향균·향취 기능도 제공한다.

올해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썸머폴로 시리즈는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다. ‘썸머폴로 프레도’는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로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남성용은 포세이돈 블루, 마린,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 등 총 7가지, 여성용은 로즈, 민트, 옐로우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000원.

칼라에 멜란지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들어간 ‘썸머폴로 레브’는 오렌지, 카키, 제이드 그린 등 4가지 색상의 남성용과 멜란지 그레이, 바이올렛 등 3가지 색상의 여성용이 있다. 가격은 6만9000원.

칼라와 소매 끝에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넣어 마린 룩을 떠올리게 하는 ‘썸머폴로 테드’는 깔끔한 화이트와 네이비의 여성용, 멜란지 그레이와 잉크 네이비의 남성용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7만9000원.

네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썸머폴로 시리즈 중 2개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썸머폴로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여름에 제격인 냉감 기능성 덕에 작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매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는 쿨링 효과는 유지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데님을 비롯해 면바지, 스커트, 조거팬츠 등과 매치하여 여름철 시원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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