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서만 입니? 일상서도 즐기는 골프패션

조선희 기자

입력 2020-03-26 03:00 수정 2020-03-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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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 - 까스텔바작


프랑스 오리지널 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이번 시즌 신제품으로 경량 바람막이 점퍼와 스트레치 맨투맨 티셔츠를 출시했다.

예술성과 디자인을 강조하며 ‘패션 골프’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해온 까스텔바작은 이번 시즌 메인 콘셉트를 ‘색다른 파리 여행’으로 선정해 파리의 주요 건물, 문화, 관광지 등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경량 바람막이 점퍼 라인은 필드에서는 바람막이로, 일상에서는 캐주얼한 외투로 활용이 가능하다. 경량 소재에 방풍 기능을 더해 가벼우면서도 환절기 라운딩 보온용으로 적합하며, 흡습속건 소재를 사용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다.

남성 아트워크 바람막이는 캘리그래피를 풀 프린팅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여성용 롱사파리는 살짝 비치는 원단의 트렌치코트 스타일이 돋보인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고 허리 스트링이 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맨투맨 티셔츠는 캐주얼한 디자인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티셔츠는 모노톤 바탕에 시그니처 아트워크로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표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성 티셔츠는 맨투맨이라는 캐주얼한 아이템에 아트워크를 원포인트로 적용해 독창적인 룩에 활용하기 좋다. 아트워크는 실리콘 프린트로 처리해 세탁 후에도 색감과 형태가 오래 유지된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이번 시즌 선보인 아이템은 골프장을 벗어나 이동할 때나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패션성을 가미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스크가 골프장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룩에 잘 어우러지는 까스텔바작의 KF94 필터교체형 패션 마스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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