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 ‘낭만과 열정의 땅’ 남미 육로-크루즈 한달 여행
박지원 기자
입력 2020-02-20 03:00 수정 2020-02-20 03:00
멕시코-쿠바-아르헨티나 등
핵심 여행지 중심으로 일주
중미-카리브해 22일 상품도
온라인투어는 멕시코를 시작으로 쿠바,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을 30일간 일주하는 남미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쿠바의 아바나를 비롯해 이구아수, 마추픽추, 케이프혼, 우수아이아 등 남미의 핵심 여행지를 중심으로 육로와 크루즈 관광 일정을 알차게 구성해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특히 2021년 1월 21일, 2월 1일 총 2회 출발로 특별함을 더한다.
남미 일주 30일 여행은 14일간 육로 일정을 소화하며 긴 여정의 문을 연다. 낭만이 가득한 정열의 나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카리브해의 진주라 불리는 쿠바, 축구와 삼바의 본고장 브라질, 고대 문명이 살아 숨쉬는 페루, 세상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까지 이어지는 육로 일정은 남미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이 기간 놓쳐서는 안 될 일정이 있다면 단연 페루의 ‘마추픽추’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남아 있는 마추픽추는 우루밤바강 위 2300m 절벽 산기슭에 세워진 잉카의 도시다. 산, 밀림, 절벽으로 가려져 있어 아래서는 그 존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잃어버린 도시’ ‘공중 도시’라고 불린다.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알록달록 파스텔 톤의 매력을 내뿜던 쿠바 또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도시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를 끝으로 14일간의 육로 여행 일정이 끝나면 호화 유람선에 탑승해 본격적으로 지구 최남단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15일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출발해 푸에르토몬트, 아말리아 빙하지대, 푼타아레나스,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 칠레의 케이프혼, 포클랜드 제도의 스탠리,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마드린을 거쳐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중미와 100% 청량함을 자랑하는 카리브해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다. 온라인투어는 업계 최초로 ‘중미 일주+카리브해(크루즈 여행) 10개국 22일’ 상품을 내놨다. 중미와 카리브해 여러 국가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멕시코를 시작으로 쿠바, 파나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미국 등을 여행하는 13박 14일의 육로 여행 일정과 아이티,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 바하마 등을 여행하는 7박 8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으로 구성된다. 10월 12일, 2021년 3월 8일, 4월 19일 등 총 3회 출발이다.
카리브해의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에서 휴양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작되는 육로 여행은 마야 문명의 대표 유적지인 치첸이트사를 둘러보며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멕시코를 거쳐 미국 마이애미로 넘어가 14일 일정의 육로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마이애미에서 승선하는 호화 유람선인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심포니호’는 최근에 건조된 선박으로 혁신의 아이콘이라 일컬어진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수중 공연장인 아쿠아시어터, 선내 야외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 인공파도 타기, 아이스 링크, 암벽등반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은 물론이고 뮤지컬, 퍼레이드 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항해 중에도 지루할 틈 없는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온라인투어는 ‘남미 일주 30일’과 ‘중미&카리브해 10개국 22일’ 여생 상품 론칭을 기념해 사전에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이벤트 및 발코니 선실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출발 확정으로 전 일정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핵심 여행지 중심으로 일주
중미-카리브해 22일 상품도
남미는 비용, 거리, 일정 등 많은 조건들을 따져봤을 때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있어서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남미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면 지구 반대편까지 간 김에 30일간 남미 일주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페루 ‘마추픽추’
■ 남미 일주 30일… 육로-크루즈 여행
온라인투어는 멕시코를 시작으로 쿠바,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을 30일간 일주하는 남미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쿠바의 아바나를 비롯해 이구아수, 마추픽추, 케이프혼, 우수아이아 등 남미의 핵심 여행지를 중심으로 육로와 크루즈 관광 일정을 알차게 구성해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특히 2021년 1월 21일, 2월 1일 총 2회 출발로 특별함을 더한다.
남미 일주 30일 여행은 14일간 육로 일정을 소화하며 긴 여정의 문을 연다. 낭만이 가득한 정열의 나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카리브해의 진주라 불리는 쿠바, 축구와 삼바의 본고장 브라질, 고대 문명이 살아 숨쉬는 페루, 세상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까지 이어지는 육로 일정은 남미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이 기간 놓쳐서는 안 될 일정이 있다면 단연 페루의 ‘마추픽추’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남아 있는 마추픽추는 우루밤바강 위 2300m 절벽 산기슭에 세워진 잉카의 도시다. 산, 밀림, 절벽으로 가려져 있어 아래서는 그 존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잃어버린 도시’ ‘공중 도시’라고 불린다.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알록달록 파스텔 톤의 매력을 내뿜던 쿠바 또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도시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를 끝으로 14일간의 육로 여행 일정이 끝나면 호화 유람선에 탑승해 본격적으로 지구 최남단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15일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출발해 푸에르토몬트, 아말리아 빙하지대, 푼타아레나스,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 칠레의 케이프혼, 포클랜드 제도의 스탠리,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마드린을 거쳐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크루즈 여행자의 모습.
■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중미+카리브해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중미와 100% 청량함을 자랑하는 카리브해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다. 온라인투어는 업계 최초로 ‘중미 일주+카리브해(크루즈 여행) 10개국 22일’ 상품을 내놨다. 중미와 카리브해 여러 국가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멕시코를 시작으로 쿠바, 파나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미국 등을 여행하는 13박 14일의 육로 여행 일정과 아이티,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 바하마 등을 여행하는 7박 8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으로 구성된다. 10월 12일, 2021년 3월 8일, 4월 19일 등 총 3회 출발이다.
카리브해의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에서 휴양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작되는 육로 여행은 마야 문명의 대표 유적지인 치첸이트사를 둘러보며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멕시코를 거쳐 미국 마이애미로 넘어가 14일 일정의 육로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마이애미에서 승선하는 호화 유람선인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심포니호’는 최근에 건조된 선박으로 혁신의 아이콘이라 일컬어진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수중 공연장인 아쿠아시어터, 선내 야외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 인공파도 타기, 아이스 링크, 암벽등반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은 물론이고 뮤지컬, 퍼레이드 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항해 중에도 지루할 틈 없는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온라인투어는 ‘남미 일주 30일’과 ‘중미&카리브해 10개국 22일’ 여생 상품 론칭을 기념해 사전에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이벤트 및 발코니 선실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출발 확정으로 전 일정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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