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쇼핑축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내일 개막

김재범 기자

입력 2020-01-15 05:45 수정 2020-01-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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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웰컴센터서 개막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외국인 대상의 쇼핑·문화 관광축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6일 개막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방문위원회는 1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동대문 두타몰 앞의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티머니, 두산유통BG, 하나투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코리아그랜드세일로의 초대’(Inviting you to the Korea Grand Sale)라는 콘셉트로 2월29일까지 45일간 대한민국 전역에서 진행한다. 쇼핑, 항공, 숙박부문의 할인혜택을 비롯해 K-팝, K-뷰티, K-푸드, K-헤리티지, K-윈터 등 5개 테마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독일, 스페인 등 10개국에서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해 특별프로모션과 혜택을 체험하는 행사를 처음 실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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