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국내 최초 ‘위생등급 우선구역’ 지정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20-01-09 17:30 수정 2020-0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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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위생등급 우선구역’으로 선정됐다.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다중이용시설의 모든 식음시설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안전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식품안심구역을 말한다.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규모 사업장중 최고 수준의 음식점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위생 수준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모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9일 에드먼드 웡 제주신화월드 최고경영자, 양윤경 서귀포시장, 권오상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관 정문에서 ‘위생등급 우선구역’ 현판식을 진행했다. 에드먼드 웡 사장은 “1500만 제주 관광객 시대를 맞아 여행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모든 직영 음식점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여행 업계를 선도하는 복합리조트로써 제주신화월드는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청결과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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