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신한카드와 인천지역 ‘아름인 도서관’ 개관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11-14 08:40 수정 2019-11-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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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건강한 독서환경 제공, 13일 7·8호 개관
인천지역 내 첫 개관, 7호점은 첫 한부모시설 지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신한카드와 함께 ‘인천자모원’과 ‘갈산 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자모원과 부평구 갈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개관식에는 노재승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장,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독서 문화 확산 및 지역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롯데면세점은 2014년부터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롯데면세점 전 지점에서 사용한 마이신한포인트 금액의 5%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도서관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신한카드가 함께 한 ‘아름인 도서관’은 2014년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이번이 7, 8번째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첫 개관이다. 특히, 7호점인 ‘인천자모원 아름인 도서관’은 프로젝트 최초의 한부모시설 지원이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장은 “인천 아동·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마련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심장병 아동 돕기’ 캠페인,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낙향미식(외국어 메뉴판 제작 사회공헌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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