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만 명이 찾은 명소”…롯데월드 아쿠아리움 5주년
김재범 기자
입력 2019-10-10 05:45 수정 2019-10-10 05:45
특별생태설명회 등 기념 이벤트 진행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박동기)이 16일 오픈 5주년을 맞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서 가장 긴 수중 터널, 국내 최대 메인수조창과 함께 세계 650종 5만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어 5년 간 5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픈 5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특별 생태설명회(사진)를 메인수조에서 16일까지 매일 2회 진행한다. 5주년 기념 조형물을 배경으로 다이버들이 기념 깃발을 들고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며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10월 말까지 아쿠아리움 메인수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롯데월드아쿠아리움5주년)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5명을 추첨해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 13일까지 어린이 손님(13세 이하)을 대상으로 아기펭귄 그림대회를 진행한다.
박동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표는 “2022년 베트남 하노이에 해양생물 보전을 테마로 한 아쿠아리움 건립이 예정되는 등 발전해가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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