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청약 특별공급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완화 검토”
뉴시스
입력 2020-09-16 15:01 수정 2020-09-16 15:0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맞벌이부부의 경우 특별공급의 소득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청약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16일 오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맞벌이부부의 경우에 특별공급을 신청하는데 있어서 소득요건이 걸려서 신청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면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3기 신도시 청약 대기 수요를 묻는 질문에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 방문한 사람이 100만 명이 넘었고 청약 알리미를 신청한 사람이 17만 명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 “2022년까지 37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인데 그 중 22만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55%는 젊은 층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7·10 대책에서 좀 완화는 했지만 아직도 젊은 층 맞벌이의 경우 소득요건 때문에 특별공급을 못 받는 층이 있다”며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