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강남 역삼동 99억 원 건물주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9-14 13:50 수정 2022-09-14 18:23

방송인 김나영 씨(41)가 서울 강남 역삼동의 건물주가 됐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 역삼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대지 181㎡·건물 212.3㎡)을 99억 원에 사들였다. 해당 건물에는 현재 베이커리 카페가 입점해 있다.
건물은 김 씨 단독 명의로, 지난달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등기부등본상 건물에는 채권최고액 56억400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돼 실제 대출액은 약 45억 원으로 추정된다.
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인 김 씨는 2019년 입주한 정릉의 한 아파트를 최근 처분하고 한남동으로 이사했다.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과 활동 편의를 위한 선택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는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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