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건물주 됐다…꼬마빌딩 45억원에 매입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09 11:51 수정 2021-08-09 17:11
그룹 마마무 멤버인 솔라(본명 김용선)가 건물주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솔라가 6월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역 부근에 지상 3층 규모의 빌딩을 45억 원에 매입했다고 9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솔라가 매입한 건물은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빌딩 전문컨설턴트인 원빌딩 ‘빌딩은박남매팀’은 “솔라가 매입한 거물은 토지 활용 가치가 높은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건물로 일반주거지역에 있는 건물보다 저렴한 금액에 매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형상권인 신촌 지역 건물로 재매각 때 타 상권보다 환금성이 높다”라며 “홍대 상권보다 저평가됐지만, 명문대 세 곳과 인접한 만큼 향후 재도약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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