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재건축 2주 연속↑… 전세, 수도권 전체 하락세

동아일보

입력 2012-05-07 03:00 수정 2012-05-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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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01% 떨어지며 하락폭이 둔화됐고 1기 신도시(―0.03%),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0.02%)은 소폭 내렸다.

서울은 송파(0.06%)와 강남(0.03%)이 재건축 아파트 가격의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마포(―0.10%) 중구(―0.10%) 서초(―0.08%)는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대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지며 평촌(―0.05%) 분당(―0.04%) 등이 내렸다. 수도권은 광명(―0.08%) 하남(―0.05%) 등이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0.03%) 신도시(―0.01%) 수도권(―0.02%) 모두 하락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신혼부부 수요가 실종되며 중구(―0.10%) 강남(―0.09%)이 내렸다. 산본(―0.05%) 분당(―0.01%) 등 신도시도 수요 없이 가격이 조정됐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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