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전세 6주째 하락… 수도권은 제자리걸음

동아일보

입력 2012-04-16 03:00 수정 2012-04-1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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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이 끝났지만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별다른 거래 없이 가격 약세가 이어졌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5%)과 분당 등 1기 5개 신도시(―0.02%) 모두 소폭 하락했다.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도 0.02% 떨어졌다.

서울은 강동(―0.21%) 강남(―0.11%) 강북(―0.08%) 도봉(―0.06%) 등이 하락하며 17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1기 신도시는 산본(―0.04%) 평촌(―0.03%) 분당(―0.03%) 등이 거래 부진으로 하락했다.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세 시장 역시 조용한 모습이다. 서울(―0.03%)과 1기 신도시(―0.02%)가 소폭 하락했고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서울 전세 시장은 6주째 가격이 떨어지며 강남 ―0.11%, 강동 ―0.09%, 서초 ―0.07%를 기록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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