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 삼성디지털시티 인근 상가로 배후수요 풍부

동아경제

입력 2021-06-11 10:59 수정 2021-06-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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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투시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하는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상업시설이 분양을 진행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2층~지상8층으로 총 109호실로 구성 예정이며, 전체 연면적 약 1만 7061㎡규모다. 상가주변 약 80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망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 유동인구 확보에도 유리하다.

인근으로 관공서, 병원, 대형마트 등이 가까워 상가 근로자 및 방문객 유입율이 높고 인근에 삼성디지털수원사업장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집객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것도 장점이다. 우선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상업시설은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를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다양한 스토리가 적용된 MD구성을 선보였다.

또 대로변 상업시설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다. 상가는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과 약 500m거리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망포지구 내 주요 차량 이동 동선인 덕영대로변에 위치하여 노출도가 높다. 우수한 접근성 덕분에 차량 이용자부터 도보 행인까지 유동인구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수원 망포동은 인구는 2배로 증가했지만 상가 공급은 그대로 멈춰 있어 주거시설 대비 상업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신규상가 공급에 최적화된 입지”라고 전했다.

실제로 부동산 114 자료를 보면 영통구는 지난 10년간(2010년~2019년) 연면적 기준 약 55만1000㎡의 상가를 공급했으나, 이중 약 85%의 물량이 광교신도시(원천동, 이의동 등)에 집중됐으며, 그 외 지역은 영통동 약 5.9%, 매탄동 약 3.7%, 망포동 약 3.4%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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