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대단지서 누리는 안동 1% 하이엔드 라이프
동아경제
입력 2020-12-30 16:32 수정 2020-12-30 16:37

전매 허용, 대출 최대70% 가능, 1가구 2주택 제외, 양도세 혜택
경북 안동의 사실상 마지막 노른자에 강 조망이 가능한 고품격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풍림산업(회장 지승동)이 안동시 용상동 1167번지 일대 옛 전매청 부지에 공급할 예정인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전용면적 61ㆍ74ㆍ84㎡ 835가구 규모로, 안동 센트럴자이(952가구, 2015년 입주) 이후 안동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엔드 단지 설계가 적용돼 대단지에서 고품격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안동시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대단지 설계를 도입해 주차장이 모두 지하 2개층에 들어서게 된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대신 지상에는 4계절 테마공원과 반변천 수변공원과 연결된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다 안동에서 처음으로 풍동 실험을 거친 안전 특화 단지로 강도 6.5의 지진에도 문제가 없도록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 또 각 세대 내부에는 5성급 호텔 수준의 하이엔드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내부 공간에는 강남 트렌트를 반영한 혁신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낙동강 상류인 반변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입주민들은 반변천 수변공원에 있는 농구장ㆍ풋살장ㆍ야구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는 만큼 일부 가구에선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는 반변천인 흐르고 뒤쪽으로는 무협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주거명당으로 입지여건이 좋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용상동 일대는 안동 최고의 명문 학군지역으로 단지 바로 옆에 용상초등학교ㆍ유치원이 있고 길주중학교로 통학이 편리하다. 또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운영될 계획이며, 단지 내 상가에는 명문 학원이 입점할 예정이다. 바로 단지 앞 안동도서관 이용 역시 편리하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우선 지난 2017년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용상동과 안동 구도심을 연결하는 낙천교 개통으로 도심 이동이 편리해졌다. 여기에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중앙선 복선전철은 서울 청량리에서 경북 경주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시속 250㎞의 ITX 열차가 도입된다. 이렇게 되면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3시간 16분(무궁화호 기준)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단지 내 대형 복층 커뮤니티센터에는 맘스라운지ㆍ피트니스ㆍGX룸ㆍ실내골프연습장ㆍ도서관ㆍ입주민회의실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안동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우선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1가구 2주택을 적용 받지 않으며, 양도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분양홍보관은 경북 안동시 법흥동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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