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인프라·개발호재 갖춘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 분양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20-06-05 13:25 수정 2020-06-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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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광역 조감도

정부는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의 민간택지에서 건설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제한을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 오는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 등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의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주택 분양권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천동 일대 (구)알펜시아웨딩홀 자리에 들어서는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이 풍부한 인프라와 개발호재를 앞세워 분양 수순에 들어갔다.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436세대를 분양 예정이다. 시공사로는 ‘㈜일군토건’이 신탁사로는 ‘한국부동산투자신탁’이 각각 참여했다.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관계자는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와 맞물려 최근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소형 주거대체 상품 수요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무지구 기준 11년 이상의 노후 된 오피스텔은 약 2,400여실로 이는 해당 지역의 오피스텔 이주 수요까지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는 ㈜일군토건, 한국부동산투자신탁 등과 함께 투명한 자금관리, 건축 안전성을 더한 최적의 소형주거 대체상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사업에 참여, 순조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트럴 광천 더퍼스트는 역세권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광주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천메디컬스트리트 등은 도보 3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주 1호선 농성역을 이용해 광주 시내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주방송, 기아자동차 공장, 유스퀘어 광주, 서구청 등이 단지 1km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 프리미엄과 풍부한 배후수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유스퀘어 광주버스터미널도 도보로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자가용 이용 시 무진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해 광주 진출입에 최적화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 지역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광주시는 임동 전방㈜∙ 일신방직 광주공장 부지의 용도변경 등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나섰다. 또 2021년까지 370억원을 투입, 광주천 환경정비를 통해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에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23년 1구간 광주시청~광주역을 시작으로 2024년 2구간 수완지구~광주시청, 2025년에는 3구간 백운광장~효천역 등 총 44개 역이 개통된다.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1~2인 가구, 젊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필증계가 곧 나올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착공계도 곧 완료될 예정”이라고 진행상황을 알렸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6월말 오픈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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