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앞 아파트… 9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

황효진 기자

입력 2020-06-04 03:00 수정 2020-06-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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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시티프라디움


시티건설이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을 분양 중이다.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 외 8에 들어서는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 포함) 1개동, 전용면적 84m² 아파트 80채와 주거용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채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의 거리가 가깝고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중고교, 대형마트, 병원 등이 가깝고 두류공원, 상리공원 등 대구 주요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주요 도심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도 가깝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주변으로 2025년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구축되며 다수의 산하기관들도 들어선다. 또 서대구역 주변으로 2030년까지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며 다양한 교통시설 조성과 함께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로 약 12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또 옥탑 포함 최고 48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 실용적인 내부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차별화를 더했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바깥에서도 집안 관리가 가능한 최첨단 주거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본보기집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문업체를 활용한 내외부 전체 살균은 물론 열감지 화상카메라 설치, 간접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철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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