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호수 배경 프라이빗 주거단지

동아일보

입력 2020-06-04 03:00 수정 2020-06-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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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 토지


경기 여주 이포CC 안에 상위 1%를 위한 새로운 주거 단지가 탄생했다. 골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청정호수 금사호 주변으로 럭셔리 단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저층 접근형 주거단지다.

해외 유명 골프장 주변에 들어선 빌라나 별장을 보면 동일한 외형과 내부구조를 갖고 있다. 이는 골프장에서 건축한 뒤 분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곳은 택지만 분양하고 주택은 소유주가 원하는 형태로 개성 있게 지을 수 있다.

이포CC는 1992년 개장한 18홀 코스로 파72 전장 6450m의 골프장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요금소에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흥천이포 나들목으로 나오면 5분 이내에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아주 좋은 편이다.

현재 진입로와 전기와 상하수도 등 기반공사가 진행 중이다. 2차 공사는 게스트하우스와 커뮤니티 공간도 예정돼 있다. 배산임수의 지형을 따라 산과 호수 옆으로 산책로 공사도 한창이다. 단지 뒤에 있는 약 16만5000m² 산속 2.5km의 숲길과 금사호를 따라 덱과 펜스로 마감한 1km의 호숫가 산책길은 프라이빗 단지의 가치를 더해준다.

진입부터 2중 보안으로 쉽게 들어올 수 없도록 했으며 오전, 오후 별도의 시간을 지정해서 2인 라운딩과 함께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단지 내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할 수 있다.

필지당 면적은 위치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며 필지당 1325m² 이상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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