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강화…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 풍선효과 기대

동아경제

입력 2020-05-29 09:00 수정 2020-05-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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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 투시도

지난 5월 11일 정부가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의 민간택지에서 건설 및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제한을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전매행위 제한기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다시 아파트 중심의 대책이 발표되면서 길 잃은 부동자금이 전매제한 등 규제를 피해간 오피스텔로 향할 것이란 견해가 나온다.

오피스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이달 오피스텔 추정 분양 물량은 총 7667실로 지난 3월 2400실, 4월 2954실 대비 두배 이상 물량을 공급한다.

오피스텔 분양 성적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대구 유성구 도안신도시의 ‘힐스테이트 도안’은 392실 모집에 8만739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22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월 부산 남구 ‘빌리브 센트로’는 392실 모집에 1만4962명이 청약해 평균 38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가 아파트로 집중되면서 오피스텔이 대체 투자처로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며 “특히 지역 내 가성비가 좋고 미래가치까지 높은 오피스텔이 더욱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포 고촌에도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이 가성비 좋은 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은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 총 264실, 상업시설 총 25실이 공급된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고 3~15층은 오피스텔로 마련된다. 원룸형과 투룸형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은 정부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는 물론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까지 높다. 복합개발의 역세권 사업지인 고촌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이란 1,2지구 총 면적 47만2000㎡, 사업비만 42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고첨단특화시설이 융합된 단지 등이 들어서 주거환경을 안정시키고 문화관광의 핵심지역으로 만들어지는 등 복합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지구 모두 고촌역 인근에서 개발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은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 분양관계자는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은 고촌 복합개발사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후 직주근접의 가장 최적화된 거주지”라며 “인구 유치,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추가 개발이 진행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 견본주택은 고촌역 1번 출구 앞에 운영 중이며, 상담 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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