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다방’, 매물 정보 공유 협약… 공유 시스템은 6월 이후 오픈

이새샘 기자

입력 2020-04-03 03:00 수정 2020-04-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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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매물 공유를 위한 온라인 협약식(사진)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와 다방은 서로 갖고 있는 매물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6월 이후 시스템이 열리면 LH가 운영 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의 ‘입주가능주택 찾기’ 메뉴에서 다방이 보유한 민간주택 매물의 거래유형, 전용면적, 매매·전세가격, 임대조건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방에서는 LH의 건설임대,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각종 공급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LH 관계자는 “다방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이 20, 30대인 만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새샘 기자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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