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기숙사-물류센터가 한 건물에

태현지 기자

입력 2020-04-03 03:00 수정 2020-04-03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화제의 분양현장 - 현대 테라타워 CMC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오산시 가수동 379 외 4필지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 기숙사동,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물류센터동을 포함한 총 4개동, 연면적 35만7637m²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제조형과 지상 7층∼지상 29층 섹션 오피스형으로 구성되고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0 오산 도시개발 구상도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오산 나들목 진입도로가 새롭게 조성될 계획에 있어 향후 오산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오산세교택지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내년 말 개통하면 동탄2신도시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수원 중심부까지는 약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저층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덱과 화물 엘리베이터를 바로 연결해 주차와 하역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섹션 오피스는 전용면적 50m² 안팎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별도의 동 4∼17층에 301실 규모로 공급되는 기숙사는 지식산업센터와 동일한 전용률(46.97%)을 적용한 고급형 기숙사로 설계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