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 비전 2030’ 수혜 기대,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분양마감 임박
동아경제
입력 2019-11-15 10:10 수정 2019-11-15 10:12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조감도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에 따르면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 등 3대 목표를 제시하면서 양평-서울(송파)간 고속도로 예상 노선도를 함께 발표했다.
또 총 258.6㎞로 수도권 외곽 도시를 연결하는 제2순환고속도로는 현재 구간별로 나눠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당초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착공에 들어간 양평~이천 구간(19.37㎞)은 총사업비 9983억원이 투입돼 4차로로 건설되며 2026년 하반기에 개통이 예정돼 있다.
양평~이천 구간은 사업이 진행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 예정) 및 화도∼양평(2020년 개통 예정) 노선과 연결돼 제2순환고속도로 남동부 구간을 형성할 전망이다. 양평∼이천 고속도로 내에 2개의 분기점(진우, 강상)이 조성돼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연결될 예정이며, 2개의 나들목(신촌, 산북)도 함께 조성되어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질 예정이다. 공사 완료 시 양평에서 이천까지 소요 시간이 현재 31분에서 19분으로 약 12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양평지역의 서울,수도권 및 전국 주요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여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128-2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은 도보 약 1분거리의 경의중앙선 ‘양평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단지로, 이미 완성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앞 양근천과 탁 트인 남한강 조망까지 확보되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한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되어 ’워라밸’ 아파트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총 5개동 총 486세대 규모로 조성 예정으로,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했으며, 단지 내 다양한 공원, 놀이터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63㎡(A, B, C 타입) △80㎡ (A, B, C타입) 등 전 세대가 실수요자 사이에 인기가 좋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4Bay로 설계된 전용면적 63㎡(A, B)는 개방감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80㎡(A, B, C)는 혁신적인 수납시스템과 알파룸 설계를 갖췄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 19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분양 180세대 전 타입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태로 현재 회사보유분에 한해 특별분양 중에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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