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스위첸 웰츠타워’, 9일부터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9-11-08 13:32 수정 2019-1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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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스위첸 웰츠타워

견본주택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KCC건설이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공급하는 ‘KCC스위첸 웰츠타워’가 9일 오전 11시부터 잔여 세대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100~1,2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는 전 주택형 순위내 청약마감을 기록했으며,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에서도 계약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계약자들은 단지가 울산 동구에 모든 인프라를 걸어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된다는 점과 그동안 울산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특화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는 ‘새아파트’라는 점에 후한 점수를 줬다.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한 계약자는 “학교와 편의시설, 공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매력적”이라며 “지역 최고 높이로 지어지고, 일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특화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울산 동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도보 약 3분거리에는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둘레길, 산책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는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바드래공원, 염포산 등산로, 현대예술공원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남향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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