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지구 新주거 클러스터에서 해운대 센텀시티 생활권 누려볼까

조선희 기자

입력 2019-11-01 03:00 수정 2019-11-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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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 KCC스위첸’


KCC건설은 11월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센텀 KCC스위첸’을 선보인다.

센텀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8층 8개 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m² 총 638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44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 해운대구의 대표지역인 센텀시티 생활권역인 데다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반여지구 주변에 둘러싸인 우수한 입지와 KCC건설의 최첨단 설계 및 상품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재정비사업으로 신주거클러스터 형성

센텀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사실상 센텀시티 생활권이다. 이 때문에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반여지구는 센텀 KCC스위첸을 시작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3000여 채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외곽의 택지지구와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기존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원동역 역세권, 교통·교육 등 풍부한 인프라

센텀 KCC스위첸은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센텀 KCC스위첸 반경 1km 이내 무정초교, 신재초교, 장산중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산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가 인접해 차량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 밖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의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구, 새 아파트 희소성 높아

센텀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1만2456채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된 아파트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6만6533채다. 반면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주)의 새 아파트는 6933채로 전체의 6%에 불과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센텀 KCC스위첸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11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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