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수도권 청약시장 완판 행진 경남권서도 잇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04 09:00 수정 2021-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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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조감도

양산 사송신도시에 첫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 공급

올해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일건설㈜이 10월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경남권역 첫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분양에 나선다.

제일건설㈜은 올해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평균 150.2대 1, 최고 629.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것은 물론 지난 7월 경기 파주시에 공급한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도 평균 20.04대 1, 최고 9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권에서 첫 번째 제일풍경채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단지는 부산 및 양산 구도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여러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오는 2024년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철 2개 정류장 만에 부산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남양산IC, 노포IC, 1077번 지방도 등 도로 교통망을 통해 부산,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광역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사송신도시는 행정업무, 문화, 복지 등을 한 곳에서 처리 가능한 복합커뮤니티시설과 4차 산업 업종 유지를 위한 자족시설이 조성되는 등 완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오는 2023년 가산일반산단이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김해시에 들어서는 대동첨단일반산단도 가까운 만큼 직주근접 입지로도 주목받는다.

제일건설㈜은 제일풍경채를 기다린 경남 지역민들에게 이 단지를 통해 우수한 시공력과 설계 능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우수한 채광을 확보하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쾌적함과 안전함을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세대당 1.32:1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들의 주차문제를 덜고 키즈카페, 독서실, 골프연습장 등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를 살펴보면, 전 세대가 주택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단일 구성되며 4Bay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을 갖춘다. 또 주방과 거실 맞통풍 구조로 환기와 통풍성이 좋은 것은 물론,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알파룸이나 침실 사이 가변벽 설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선정과 시공능력, 경영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연속 분양 흥행에 성공한 제일건설㈜이 드디어 경남권에 진출한다”며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를 통해 경남 지역민들에게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집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 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단지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사송지구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 84㎡, 총 45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414세대, ▲84B㎡ 38세대다.


10월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한편, 제일건설㈜은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한경 주거문화대상 2018년 종합 대상,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최고 AAA등급 획득 등으로 건설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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