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따라 부동산 ‘부(富)의 지도’ 재편…미래가치 높은 지식산업센터 어디?

동아경제

입력 2021-06-21 13:38 수정 2021-06-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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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석경투시도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철도, 도로의 신설 및 연장 등 교통호재에 따라 ‘富(부)의 지도’가 재편되고 있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 내·외로의 접근성 개선, 조속한 인프라 형성 등 여러가지 이유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교통 환경이 분양 성공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통이 편리한 곳 일수록 입주 기업 측은 물류 이동 비용 절감이 가능해 수익과도 직결되는 데다 직원들의 출퇴근도 편리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어서다.

실제, 구리갈매지구에 공급된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는 한달 여 만에 전실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갈매지구는 수도권 8호선 연장 별내선(2023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GTX-B노선(2028년 예정)에 별내역이 포함돼 서울 최중심부까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고양 향동지구에서 분양에 나선 ‘현대 테라타워 향동’ 지식산업센터 역시 계약 시작 후 5일만에 전 호실이 계약 마감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단지 인근에는 GTX-A노선(2023년 예정) 창릉역이 예정돼 있으며, 경의중앙성 향동역(2024년 예정),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 예정) 등 다수의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이런 가운데 다수의 교통호재를 품고 있는 남양주시 일대에 새로운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바로,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다.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245(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2블록)에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64,948㎡ 규모로 들어서며, 지식산업센터 665실과 상업시설 73실로 구성된다.

먼저,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 일대에는 대형 교통호재가 여럿 대기중이다. 먼저, GTX-B 노선을 시작으로 8호선 연장선, 4호선 연장선 등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말 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연장선도 확정돼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요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다산 지금지구의 경우에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통해 8호선(구리역)과 9호선(왕숙2지구 신설역) 환승역을 1정거장이면 이용 가능하다.

기존 교통망도 빼어나 향후 조성될 교통호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수석 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인접해 차량으로 수도권 외곽 이동도 수월하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춘 것도 눈길을 끈다. 한강과 약 1km 거리에 위치해, 근무자들이 사무실 내부에서 한강 조망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기대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로는 드물게 바로 옆에 공원이 자리해 풍부한 자연 환경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축구장 6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인 고인돌공원이 조성돼 있어 종사자들이 편하게 이곳을 드나들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 사업지와 공원을 잇는 산책로를 연결해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는 총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기원지원자금 등 정부지원 정책자금도 활용할 수 있다.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구리 돌다리사거리 구리역공원 앞)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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