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통하는 더샵 브랜드 파워, 이제는 ‘호남시대’

동아경제

입력 2021-06-15 15:14 수정 2021-06-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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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광양베이센트’ 위치도

포스코건설의 주택 브랜드 ‘더샵’이 주택시장에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남 지역에서도 더샵 브랜드 단지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브랜드로 지속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월 ‘더샵’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실제로 리뉴얼 이후 전국 곳곳에서 분양한 포스코건설 더샵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의 가치를 입증했다. 지난해 공급된 ‘더샵 송도센터니얼(평균 143대 1)’을 비롯해 1개 단지(순위 내 마감) 외에 모든 더샵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분양한 전북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58대 1)’, 충남 아산 ‘더샵 센트로(52.8대 1)’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최근 들어서는 호남지역에서도 명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에 분양한 ‘더샵 광주포레스트’와 전북 군산에 올해 2월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더샵 디오션시티 2차’의 경우 올해 호남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가 수요층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포스코건설의 더샵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후 완성도를 높여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의 광양제철소가 위치한 전남 광양에서 포스코건설이 지역 내 첫 더샵 단지 ‘더샵 광양베이센트’를 오는 7월 선보일 계획이다.

‘더샵 광양베이센트’에는 포스코건설의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편의성 및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원격 홈제어는 물론, 차량 번호 자동 인식과 공동 현관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기능이 있으며, 단지 출입구부터 세대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보안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주거 만족도 높은 내부 설계를 선보인다. 판상형 위주의 타입 구성, 남향 위주 동 배치, 중앙광장을 통한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세대 타입별로는 4베이 판상형구조와 4베이 3면 개방형 구조, 특화세대 등 다양한 중대형 평형을 공급할 계획이며,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설계를 통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입지 역시 우수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광양 황금지구는 향후 광양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일대는 도시개발사업지인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와 광양 현 중심지역, 순천을 잇는 새로운 주거벨트의 핵심지역으로도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 등의 개발사업이 계획돼 있어 한층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지하 3층~지상 33층, 5개동, 전용면적 84㎡~145㎡, 총 727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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