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 1순위 청약률 최고 96.7 대 1

동아경제

입력 2021-05-31 09:00 수정 2021-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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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광역 조감도

서울 내 1~2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소형 아파트가 종로구에 신규 공급된다. 그 주인공은 본격 분양에 돌입한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이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은 1· 2호선,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인 서울시 종로구 종로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는 1차 아파트 1순위 청약률 최고 96.7 대 1, 평균 경쟁률 28.84 대 1이라는 괄목할 만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1차 1개동) 규모의 아파트 99세대(지상 7~16층), 오피스텔 40실(지상 3~6층), 근린생활시설 28실(지하 3층~지상 2층)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1~2인 가구의 실 거주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전용 16㎡~24㎡의 4가지 타입으로 이뤄지며 1룸, 1.5룸, 2룸으로 다양하게 설계된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신규 아파트를 장만하기 더 어려워진 만큼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은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전용 60㎡이하 아파트 공급은 전체의 12% 수준에 그쳐 공급 가뭄 양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종로구와 중구의 경우, 전체 세대수에 50%를 상회하는 서울 내에서 가장 높은 1인 가구 비율을 나타내고 있어 지역 내 신규 소형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심한 편이다.


트리플 초역세권 소형아파트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은 5개 환승역을 통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수도권 북부부터 청량리, 종로 등 서울 도심을 거쳐 수원, 인천 등을 잇는 1호선은 신규 철도 노선 연계가 용이한 만큼 수혜가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개통될 GTX역은 대부분 기존 1호선이 정차하게 되며 신안산선(2024년 개통 목표), 서해선(일부 구간 개통), 분당선 연장선(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 오산-기흥 구간) 등 다수의 신설 노선 역시 1호선에서 환승 가능해 향후 1호선 일대가 지역 대표 거주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은 종로구에 입성하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은 시청역과 서울역 10분대, 강남구청역 29분대에 이동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9여 개 버스노선을 통해 서울 중심권 이동이 수월하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은 광화문, 종로, 을지로 등 CBD(중심업무지구) 직장인은 물론 고려대,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종사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단지 앞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은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황학동 일대 개발사업의 수혜와 더불어 향후 동북선, 강북횡단선 등의 개통이 예정돼 동부권 핵심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한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에서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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