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 총14.8만 세대…상반기 대비 22%↑

뉴시스

입력 2020-05-25 10:38:00 수정 2020-05-25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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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8만712세대, 지방은 6만7527세대 입주 예정
경기·인천 입주물량 집중…1000세대 이상 46개 단지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상반기보다 22% 늘어날 전망이다.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전세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

25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총 14만8239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올해 입주물량의 55%에 해당하며 13만8512세대 입주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7% 가량 많다.

월별로는 7월에 3만3739세대로 가장 많고 10월에 1만4651세대 입주하며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712세대, 지방이 6만7527세대 입주한다.

특히 수도권은 경기(5만1678세대), 인천(1만1235세대) 중심으로 물량이 늘며 상반기보다 30%가량 많다.

경기는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19개 입주하고, 최근 3개월 간 입주물량이 없었던 인천에서 14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방도 대전, 대구, 전남 등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며 상반기보다 입주물량이 약 14% 증가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총 191개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5개 단지, 지방에서는 106개 단지가 입주한다.

이 중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는 46개로 이 중 31개 단지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성북구 꿈의숲아이파크, 경기 성남시 산성역포레스티아, 인천시 연수구 더샵송도마리나베이, 대전 동구 e편한세상대전에코포레, 광주 동구 광주그랜드센트럴, 세종시 해밀마을 1·2단지마스터힐스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전세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직방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입주물량이 증가하면 해당 지역 내 전세매물이 늘며 일대 전세가격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며 “경기, 인천, 대구, 대전, 전남에서 입주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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