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역세권 청년주택, 1만3622명 신청…평균 경쟁률 23대 1

뉴스1

입력 2019-09-20 10:42:00 수정 2019-09-20 1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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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역 청년주택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뉴스1

서울시가 공급한 ‘역세권 청년주택’ 첫 입주자 모집결과 평균 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청약결과, 공공임대는 140대 1, 민간임대 특별공급 103대 1, 민간임대 일반공급 15대 1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1차 역세권 청년주택 모집 대상은 구의동 ‘옥산 그린타워’와 충정로 ‘어바니엘 위드 더 스타일’이다.

옥산 그린타워는 84가구 모집에 총 4774명(평균 56.8대 1)이 지원했고, 공공임대 신청자가 절반 이상인 2519명(139.9대 1)이 신청했다. 민간임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각각 1534명(102.2대 1), 721명(14.1대 1)으로 나타났다.

어바니엘 위드 더 스타일은 499가구 모집에 총 8848명이 신청해 평균 17.73대 1을 기록했다. 공공임대가 5941명으로 121.2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고, 민간임대는 2907명으로 6.5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성동구 용답동, 마포구 서교동, 종로구 숭인동 등에서 1529실 규모의 추가 입주자 모집이 예정돼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총 2116실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높은 임대료를 걱정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4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보증금 대출시 이자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방안을 별도로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첫 입주자 모집에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된 만큼 서울시는 그 요구에 부응해 나가도록 역세권 청년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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