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집값 너도나도 떨어진다”…소비심리 10년 만에 하락전환
뉴스1
입력 2022-08-16 16:45 수정 2022-08-16 16:47

수도권 부동산 시장 심리가 일제히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시장이 하락 전환한 것은 2012년 이후 10년 만이다. 경기침체·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며 소비자 심리지수도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103.0에 비해 7.8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점수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며 95~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으로 분류한다.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지난해 8월 141.4를 기록한 이후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이후 4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한 바 있다. 4월에는 상승 국면을 기록했으나 3달 연속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다만 하강국면과 차이가 0.2p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6월 101.0에서 7월 92.7으로 8.3p 내려가 하강국면이 됐으며 비수도권도 같은 기간 104.8에서 97.3으로 낮아졌다. 서울은 103.4에서 94.1로 하락했다. 서울은 지난해 8월 이후 등락 추이가 전국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국토연 관계자에 의하면 서울과 수도권의 심리지수가 하강국면에 접어든 것은 2012년 7월 이후 약 10년만이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의 경우 7월 전국 기준 92.0을 기록해 전월 98.2에 비해 하락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각각 91.3, 92.7이었으며 서울은 91.1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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