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주안동 ‘더샵 아르테’ 분양

송진호 기자

입력 2023-01-31 03:00 수정 2023-01-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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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146채 중 770채 일반분양
GTX 인천시청역과 가까워



포스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더샵 아르테’(조감도)를 분양한다.

3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1146채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m² 770채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9m² 60채, 59m² 465채, 74m² 157채, 84m² 88채로 구성된다.

주안동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있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인주대로와 문학나들목, 도화나들목을 통해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환승역(예정)인 인천시청역이 인접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석바위공원과 인천중앙공원 등 공원 6곳이 있다. 구월서초, 석암초, 동인천중, 인천고가 도보 거리에 있고, 주안도서관도 바로 옆에 있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버스터미널이 있고 관공서도 가까운 편이다.

엘리베이터에는 살균 조명이 설치되며 주차장 기둥에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 및 북카페가 포함된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이뤄진 ‘퍼블릭존’이 들어선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며 본보기집은 2월 3일 개관한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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